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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삼국지 전략판

삼국지 전략판: 개척 공략과 폭탄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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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로 운영되는 삼국지 전략판은 매 시즌 새롭게 시작하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가 벌어지기 전까지 건물을 발전하고, 병력을 강화하고, 자원을 확보하는 행위를 개척이라고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개척에 해당하는 개척덱, 빌드오더, 토지점령, 폭탄덱 운용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면서 조금 더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개척 공략과 폭탄덱
개척 공략과 폭탄덱


1. 폭탄덱

  • 능통, 황월영의 선공을 이용한 폭탄덱 구성
  • 가후, 봉기의 혼란을 이용한 폭탄덱 구성
주장 전법 부장 전법 부장 전법
손상향 맨몸의혈전 능통 봉시진    
장양 문무겸비(백동성강) 황월영 봉시진    
가후 뒤섞인위서(권모술수) 임의무장 백마의종    
가후 뒤섞인위서(권모술수) 공손찬 수이필고    
봉기 뒤섞인위서(권모술수) 임의무장 백마의종    
봉기 뒤섞인위서(권모술수) 공손찬 수이필고    
가후 뒤섞인위서(권모술수) 태사자 적군제압 결사대(2성) 백마의종
본인이 보유한 장수중에 자폭조합이 나온다면 최대한 구성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필자는 장수풀이 넉넉한것도 아닐뿐더러, 귀찮음이 열정을 이기지 못해 자폭덱은 운용하지 않습니다.

 

2. 하태황 개척 가이드

하태황은 하후연, 태사자, 황월영으로 구성된 개척덱입니다. 황월영의 선공을 이용한 초반턴에서 상대 주장을 노리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단점으로는 3턴 이상 늘어질 경우 많은 손실이 발생하므로 6토 이상부터는 트라이시점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본인 템포에 맞지 않는 무리한 도전으로 전복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황월영의 고유전법 공신

 

이제 본격적으로 하태황을 이용한 개척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하후연, 태사자, 황월영의 일러스트
하후연, 태사자, 황월영의 일러스트

 

코스트 : 15
속성 : 무력, 무력, 통솔
특이사항 : 태사자 속도가 가장 빨라야합니다.

 

20레벨 이전

병종 주장 전법1 부장 전법1 부장 전법1
궁병 하후연 맨몸의혈전 태사자 적군제압 황월영 삼세진
기병 하후연 맨몸의혈전 태사자 적군제압 황월영 호표기

 

정찰로 상대병종 확인 후,

궁병 또는 기병으로 상성에 맞게 황월영의 1전법을 교체해서 운용해야 합니다. (매우 귀찮음)

 

20레벨 이후

병종 주장 전법1 전법2 부장 전법1 전법2 부장 전법1 전법2
기병 하후연 맨몸의혈전 극악무도 태사자 적군제압 병무상세 황월영 삼세진 호표기

 

20레벨 이후에는 전법 및 병종의 스왑 없이 진행해도 됩니다. 

 

토지별 트라이 레벨 및 난이도

토지레벨 트라이 레벨 쉬움             어려움
3토 5~8                
4토 9~20 장량(창) 주환(창) 장익(방) 장흠(궁) 황권(궁) 조창(방) 능조(기) 곽사(기)
5토 18~20 진무(방) 반장(창) 장량(창) 장흠(궁) 이각(기) 황권(궁) 조진(기) 진교(방)

 

하태황은 토지레벨이 올라가는 단계에 손실이 발생하는 구간만 무난하게 지나가고 나면, 무손실 개척이 시작됩니다. 무리한 시도로 전복이 발생하여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안정권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징병에 소모되는 자원을 내정건물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초보자 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모든 토지를 5토로 가득 채우셨다면 성공적인 개척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빌드오더

삼국지 전략판 게임을 진행하면서 앞 시즌까지는 별도의 빌드 따위는 없이 상황에 맞게 즉흥적인 판단에 의해 개척을 진행했습니다. 시즌마다 매 번 같은 행위를 하는데, 매 시즌 새롭습니다. 물론 시즌마다 신규로 추가되는 전략적인 기능들 때문들도 있지만, 기본 뼈대가 없이 매번 되는대로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게 매 시즌 개척덱이 달라진 것도 있고, 달라진 개척덱에서 변동되는 자원수급량들은 매 시즌 같이 않기 때문입니다. 하태황을 사용하고, 어느 정도 초반 개척단계가 안정적 이어졌고, 그로 인해 편차가 더러 있더라도 일관된 빌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고, 제 나름의 방식대로 풀어낸 테크트리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군왕

  • 10장 퀘스트 전부완료를 목표로 움직입니다.

7군왕

  • 8창고에서 10장 임무 보상(석재)을 통해 업그레이드합니다.
  • 12장 퀘스트 전부완료를 목표로 움직입니다.
  • 둔전용 6토를 마련합니다. ( 27레벨까지는 손실이 있고, 28레벨부터는 안정권 - 하3태2황3 기준 )
  • 8군왕 존버
  • 관은병 20레벨까지 동전훈련 시작 (1군 스왑)
  • 감녕, 등애 19레벨까지 동전훈련 시작 (병기)
  • 서브임무는 가능한 만큼 진행 (동전 및 명성 수급) - 성벽, 대장간, 단조는 깨지 않습니다.

8군왕

  • 10창고에서 12장 임무보상(석재)을 통해 업그레이드합니다. - 징병소 5렙 퀘스트
  • 병력손실이 적다면 식량은 시간당 2~3만 까지만 수급합니다.
  • 덱갈이를 진행합니다 (관하태)
  • 5토, 6토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면서 레벨업을 합니다. (30레벨, 10군영까지)
  • 26, 32, 32 레벨 / 4군영 기준 6구리가 가능하지만 다소 출혈이 발생합니다. (개인판단)
  • 6구리 화웅은 공짜입니다. (뒤에 나오는 덱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 병서오픈
  • 공성을 위한 준비 (숙소, 열병대, 병기징병)
  • 둔전용 7토는 기세등등을 피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행합니다.
  • 31, 35, 35레벨 / 10군영 기준 장각, 하후돈 위주로 탐색합니다.
  • 둔전용 7토를 제외하고는 무리한 7토 트라이는 하지 않습니다.
  • 33, 36, 36레벨 / 11군영기준 전복 (장료)
  • 빈 영지가 없도록 모두 5토로 채웁니다.
  • 13장 퀘스트 전부완료를 목표로 움직입니다. (세력치 1만 퀘스트 완료)
  • 추가된 10개의 영지로 분성을 축성합니다. (목철석식 10만 미리 준비)
  • 6토 소탕 또는 7레벨 도적으로 1군 레벨업
  • 분성 축성 완료 > 예비병 모두 자원으로 환원 > 분성 취소
  • 분성취소로 추가된 10개의 영지를 모두 5토, 6토로 채웁니다.
  • 14장 세력치 1.5만 퀘스트 완료를 목표로 움직입니다.
  • 군영 > 병사전 > 협력 우선순위로 자원에 맞게 업그레이드해줍니다.
  • 주변 토지가 없다면 대형군둔을 고려합니다. (명성 9천 기준 10개 축성가능하며, 10장의 책서 소모)
  • 세력치 1.5만 완료 시 빌드 분기점 발생

1안. 9군왕 올려서 세력치 2만 퀘스트 목표로 진행한다 

특징 :

  • 자원주 선입주 및 주변토지가 많다면 고려해 봅니다.
  • 늦은 쟁타이밍에 적합합니다.
  • 구궁팔괘 틀막 담당인원에게 적합한 빌드입니다.

장점 :

  • 세력치 2만 달성 시, 자원주에 바로 분성 전개 가능
  • 방패병영, 기병영 업그레이드 가능

단점 :

  • 상대적으로 군사 관련 업그레이드 늦음 (군영, 사령단 등)

 

2안. 추가된 10개의 영지로 분성 축성 및 분성 내정 업그레이드 진행

특징 :

  • 토지고갈 시 채택합니다.
  • 시작지점과 자원주가 가깝다면 고려해 봅니다.
  • 빠른 쟁타이밍에 적합합니다.
  • 20코스트 1군은 사령단 3레벨을 올릴 창고 확보를 위해 필수

장점 :

  • 군사 관련 업그레이드를 충실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 초반쟁에서 수급한 전공으로 원활하게 자원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단점 :

  • 시작주에 분성 전개 (추후 분성 이전 금화발생)
  • 전공을 벌지 못한다면 늦은 자원수급량 (늦은 9군왕 - 방패병영, 기병영 타이밍)

9군왕, 10군왕

  • 여기부터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재량에 의해 운영해야 합니다. 사실상 이 단계까지 왔다면, 개척은 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맺는말

지금까지 삼국지 전략판 초반 개척단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시즌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지만, 데이터의 양이 다소 많다 보니 모두 외우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가이드로 삼기 위해 작성했으며, 상대보다 조금 더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서 초반 유리함을 선점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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